[리그앙 썰] ‘데뷔골’ 황의조 향한 찬사, 보르도 감독 “매 경기마다 발전”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8.25 10:20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황의조가 공식전 3경기 만에 데뷔골을 넣으며, 빠른 적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르도는 25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프랑스 디종에 위치한 스타드 가스통-제라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종과 2019/2020시즌 리그앙 3라운드 경기에서 2-0 승리를 이뤄냈다.

황의조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11분 오른발로 감아 찬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에 성공했다. 이는 2-0 승리에 결정적인 장면이었다.

보르도의 파울로 소사 감독은 황의조의 맹활약에 기쁨을 주체하지 못했다. 그는 경기 후 프랑스 지역 매체 ‘지롱댕33’과 인터뷰에서 “황의조는 기술적으로 매우 좋은 선수다. 그의 활약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라며 “황의조는 움직임에 있어 자주 변화를 주려 했고, 새로운 동료들과 호흡도 발견했다. 그는 매 경기마다 개인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황의조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보르도로 이적해 첫 유럽 무대 도전에 나섰다. 초반 침묵으로 우려는 있었지만, 3경기만에 골로 올 시즌 전망은 더 밝아졌다.

사진=지롱댕 보르도

축구가 더 재미 있어지는 공간 `스포탈페이스북`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1. 1'비주얼 킹' 방탄소년단 진, '확신의 강아지상 남자아이돌' 1위
  2. 2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남자 개인 4월 랭킹' 1위..'6월의 희망 배달부' 선정
  3. 3'손흥민·김민재, 원래 수준에 못 미쳐' 英 경악, 이유가 있었다... '치명적' 멘탈+체력 저하 주장
  4. 4방탄소년단 뷔, 독일 매거진 '브라보' 표지 등장..테일러 스위프트·티모시 샬라메와 나란히 '김태형'
  5. 5[속보] 고우석 돌연 마이애미행, '타격왕' 아라에즈와 4대1 전격 트레이드
  6. 6두산 '전격 코칭스태프 교체' 분위기 쇄신 제대로 통했다... 이승엽 "마지막까지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
  7. 7KCC 우승까지 '1승 남았다', 4차전 96-90 역전승! 최준용 24득점 부활쇼 [부산 현장리뷰]
  8. 8방탄소년단 정국, 美골든하우스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 100인' 선정
  9. 917년만 트로트로 1위..이찬원이 세운 '뮤뱅' 신기록 [스타이슈]
  10. 10'지친 SON' 휴식 주나요? 포스테코글루 "그럴 생각 전혀 없다" 단호... 리버풀전 선발 예고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