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보디가드=브루노 "노래 못해도 도전하고 싶었다"

강민경 기자  |  2019.08.25 17:25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에서 복면가수 보디가드의 정체는 1세대 외국인 방송인 브루노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을 차지한 가왕 '지니'에 맞서는 복면 가수들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복면가수 '휘트니 휴스턴'과 '보디가드'가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걸그룹 원더걸스의 'Nobody'에 맞춰 듀엣을 선보였다. 판정단 투표 결과 82대 17로 휘트니 휴스턴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무대가 끝난 뒤 보디가드는 솔로곡 조장혁의 '중독된 사랑'을 부르며 정체를 드러냈다. 보디가드의 정체는 브루노였다.

브루노는 "못 했는데도 잘 봐주셔서 감사하다"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람들이 많다 보니 (실력이) 너무 안 나오더라.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잘하지도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브루노는 "제가 노래 잘하는 건 아니지만 '복면가왕'을 보고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는 도전하는 걸 좋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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