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손흥민, 징계 끝나자마자 곧장 선발 출격!... 기성용은 결장

김우종 기자  |  2019.08.26 00:08
손흥민. /AFPBBNews=뉴스1
손흥민(27·토트넘)이 뉴캐슬전에 선발 출격한다. 하지만 기성용(30·뉴캐슬)과 '코리안 더비'는 아쉽게 무산됐다.

손흥민은 26일(한국시간) 오전 0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캐슬과 2019~20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본머스와 37라운드 경기 도중 레드 카드를 받으며 퇴장을 당했다. 이어 경기가 끝난 뒤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에 지난 시즌 최종 38라운드와 올 시즌 1,2라운드에서 결장했다. 그리고 손흥민은 이번 라운드에 징계가 풀리자마자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을 비롯해 손흥민, 라멜라, 윙크스, 시소코, 로즈, 산체스, 알더베이럴트, 워커 피터스 및 요리스 골키퍼가 선발 출전한다. 반면 뉴캐슬은 조엘린톤과 생 막시망이 팀 공격을 이끄는 가운데, 기성용은 아예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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