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전’ 손흥민 분전했음에도… 英 스카이스포츠는 5점 혹평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8.26 07:58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올 시즌 첫 경기를 치른 손흥민이 고군분투했음에도 팀 패배에 고개를 숙였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서 0-1로 패하며, 올 시즌 첫 패 쓴 잔을 마셨다.

손흥민은 이날 왼 측면 공격수로 배치되어 풀 타임을 소화했지만, 뉴캐슬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다. 활발한 움직임과 위협적인 슈팅을 선보였음에도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평점 5점을 부여했다. 6.6점을 부여한 ‘후스코어드닷컴’보다 더 냉혹한 평가였다. 또한, 최악의 플레이를 펼친 해리 케인도 손흥민과 함께 5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뉴캐슬전 이전까지 매치 포스터에 메인으로 등장할 정도로 기대가 컸다. 그러나 팀을 위기 상황에서 구하지 못하면서 냉혹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에릭 라멜라와 데니 로스, 다빈손 산체스가 각각 4점으로 최악의 평점을 피하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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