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포레스트' 박나래, 정소민 풀스윙에 깜짝 "때리는 줄"

장은송 인턴기자  |  2019.08.26 22:20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 캡처


'리틀 포레스트'에서 박나래가 정소민에 다급하게 변명을 털어놔 폭소를 안겼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부모님과 떨어진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소민은 식충 식물을 가져왔다. 바로 저번 주 넘쳐나는 파리들에 고생했기 때문인다. 정소민은 조금이라도 파리를 줄여보고자 식충 식물을 가져다 부엌 앞에 놓았다.

하지만 이날도 어김없이 파리들은 날뛰었다. 정소민은 입김을 불어 자신의 주변으로 다가오는 파리를 쫓으려 했으며, 박나래는 짜증이 담긴 손짓으로 파리들을 물리쳤다.

정소민은 파리를 잡기 위해 파리채를 들고 풀스윙으로 내리쳤다. 이에 박나래는 화들짝 놀라 펄쩍 뛰었다. 박나래는 "나 때리는 줄 알았잖아. 나 레시피만 본 거야. 휴대폰으로 메신저 한 거 아니야"라고 다급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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