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 오정연 "지난해 힘든 시간 후 11kg 증가"[별별TV]

공미나 기자  |  2019.08.26 23:36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오정연이 갑작스럽게 몸무게가 변화한 이유를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모델 송경아와 방송인 오정연이 출연한 가운데, 오정연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MC들은 오정연에게 "최근 살이 쪘다 빠졌다 했다"며 몸무게 변화를 언급했다.

오정연은 "작년까지 힘든 시간을 보냈다. 삶의 의욕이 많이 떨어져서 식욕이 없었다. 그때 누룽지만 먹고살아서 몸무게가 단기간에 6kg 정도 빠졌다"고 털어놨다.

이후 주변인의 도움으로 건강을 회복했다는 오정연은 "갑자기 식욕이 폭발하기 시작했다"며 "지난해 11월 당시 두 달만에 11kg가 쪘다"고 밝혔다.

이어 오정연은 "현재 5~6kg정도 뺐다. 그런데 뱃살, 저고리살이 잘 안 빠지더라"고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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