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원정도박 혐의로 경찰 출석 "조사 성실히 받겠다"

서울지방경찰청지능범죄수사대=공미나 기자  |  2019.08.28 10:13
해외 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빅뱅 전 멤버 승리가 28일 오전 서울 중랑구 묵동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29, 이승현)가 해외 원정 도박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승리는 28일 오전 9시 56분께 서울 중랑구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위반 혐의를 조사받기 위해 출석했다.

경찰 조사에 앞서 취재진 앞에 선 승리는 "경찰 조사를 성실히 받겠다"고 밝혔다. 이어 "죄송하다"는 말을 끝으로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들어갔다.

클럽 버닝썬 사태로 검찰에 넘겨진 지 65일 만에 승리는 또다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승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호텔 카지노를 드나들며 수억원대 도박을 하고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 자금을 조달한 혐의를 받는다.

승리와 함께 전 소속사 대표였던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도 같은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양현석 전 대표는 29일 소환 조사 예정이다.

앞서 승리는 지난 6월 2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

베스트클릭

  1. 1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2. 2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3. 3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4. 4'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5. 5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6. 6"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7. 7'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8. 8'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9. 9'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10. 10'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