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영화 '미스터리 핑크'로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에 초청됐지만, 영화제에는 불참한다.
30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구혜선은 오는 9월 3일 개막하는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개막식에 불참한다. 그의 작품인 '미스터리 핑크'는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국내5: 비 오는 날의 백일몽 부문에 초청됐다.
이날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연출한 단편 영화 '미스터리 핑크'가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경쟁작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영화제에는 참석하지 않기로 한 것.
구혜선이 연출을 맡은 '미스터리 핑크'는 그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서현진과 양동근이 주연을 맡았다.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아 상영된 바 있다.
한편 구혜선은 최근 안재현과 결혼 3년 만에 이혼설에 휩싸이며 폭로전을 펼쳤다. 안재현은 지난 21일 자신의 입장을 밝힌 이후 묵묵부답이지만, 구혜선은 SNS를 통해 자신의 활동을 알리며 대중과 소통을 계속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