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자전영화 단편영화제 초청 불구 불참 확정

강민경 기자  |  2019.08.30 17:20
배우 겸 영화감독 구혜선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구혜선이 영화 '미스터리 핑크'로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에 초청됐지만, 영화제에는 불참한다.

30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구혜선은 오는 9월 3일 개막하는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개막식에 불참한다. 그의 작품인 '미스터리 핑크'는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국내5: 비 오는 날의 백일몽 부문에 초청됐다.

이날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연출한 단편 영화 '미스터리 핑크'가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경쟁작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영화제에는 참석하지 않기로 한 것.

영화제 측은 "'미스터리 핑크' 배급사쪽에서 구혜선 불참 소식을 메일로 전해왔다"며 "이후 소속사 측에 재차 문의했더니 불참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구혜선이 연출을 맡은 '미스터리 핑크'는 그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서현진과 양동근이 주연을 맡았다.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아 상영된 바 있다.

한편 구혜선은 최근 안재현과 결혼 3년 만에 이혼설에 휩싸이며 폭로전을 펼쳤다. 안재현은 지난 21일 자신의 입장을 밝힌 이후 묵묵부답이지만, 구혜선은 SNS를 통해 자신의 활동을 알리며 대중과 소통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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