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은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앞서 "무조건 1위를 잡겠다고 욕심을 부리는 것보다 현재 분위기가 좋으니 끝까지 하겠다"며 "아무래도 1위로 올라가는 것이 유리하다. 쉬는 기간이 많아 경기 감각 부분에서 불리한 점이 있을 수 있지만, 우선 1위로 올라가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이날 두산은 세스 후랭코프(31)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 시즌 18경기에서 7승 7패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 중이고, 올 시즌 키움과 두 번 맞붙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27로 활약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