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KBO리그, 잠실·수원·인천 수도권 3경기 우천순연 [★현장]

인천=한동훈 기자  |  2019.09.04 18:12
방수포가 덮인 인천SK행복드림구장. /사진=한동훈 기자

4일 KBO리그 수도권 3경기가 비 때문에 취소됐다.

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잠실에서 키움-두산, 수원에서 LG-KT, 인천에서 NC-SK가 격돌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중부지방을 강타한 폭우 탓에 일제히 순연됐다.

수원에는 오후 3시부터 빗줄기가 줄기차게 쏟아졌다. 오후 5시 25분 취소가 결정됐다. 예비일은 16일 월요일이다.

잠실과 인천에는 오후 한때 날이 맑아졌다가 플레이볼 직전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잠실에선 5시 40분 경부터 빗줄기가 굵어졌다. 인천에선 플레이볼 40분을 앞두고 시야를 가릴 정도의 물폭탄이 떨어졌다.

기상청은 4일 밤부터 6일 오전까지 중부지방에 시간당 최고 30mm에 달하는 비를 예보한 상태다.

한편 수원 LG-KT전과 잠실 키움-두산전의 예비일은 16일이다. 인천 NC-SK전은 1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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