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누나만 8명, 소규모 결혼? 원해도 못해" 깜짝 고백

김혜림 기자  |  2019.09.06 13:48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그룹 JYJ의 멤버 겸 배우 김재중이 소규모 결혼식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에서는 꿈꾸는 결혼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MC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결혼식을 준비하는 오창석과 이채은의 모습을 보던 MC 박나래는 '꿈꾸는 결혼식'에 대해 물었다.

이에 김재중은 "꿈은 소규모로 하고는 싶다"며 "하지만 안된다. 누나가 일단 8명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 최화정은 "연애할 때 누나 8명이라는 이야기 하냐"고 물었고, 김재중이 "해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최화정은 "중간에 해라. 누나 8명이면 죄지은 거 없이 무서워할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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