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15] 김용화 감독 "초심과 같은 15년..열정에 경의"

[스타뉴스 창간 15주년]

김미화 기자  |  2019.09.10 11:15
김용화 감독 / 사진=롯데 엔터테인먼트


영화감독 김용화가 스타뉴스 창간을 축하하며 독자들에 인사를 전했다.

지난 2004년 9월 창간한 스타뉴스가 2019년 9월 15주년을 맞이했다. 스타뉴스는 그동안 가요, 방송, 영화 등에서 연예계의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독자들에게 전해 왔다.

스타뉴스의 창간 15주년을 맞이해 한국 연예계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김용화 감독은 "스타뉴스의 초심과 같은 15년 열정에 경의를 표합니다"라며 "지금처럼 독자들과 소통·발전을 선도하는 스타뉴스가 되길 바라고, 한국 연예사에서 스타뉴스가 더욱 뿌리내리게 될 것을 확신하며 또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5주년을 축하합니다"라고 전했다.

김용화 감독은 영화 '오! 브라더스'를 시작으로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까지 모두 성공시키며 흥행 감독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김용화 감독은 고릴라가 나오는 영화 '미스터고'를 연출하며 VFX 전문업체인 덱스터 스튜디오를 설립, CG 중심의 시각적 특수 효과를 구현하는 선두주자로 한국 영화계를 이끌고 나갔다.

김용화 감독은 영화 '신과함께' 1, 2 시리즈를 완벽하게 성공시키며 쌍천만 감독이 됐다. 김 감독은 '신과함께' 3과 4도 동시에 제작할 예정이며 현재 차기작으로 SF블록버스터 '더 문'을 준비하고 있다. '더 문'은 우연한 사고로 우주에 홀로 남겨진 한 남자와 그를 무사히 귀환 시키려는 지구의 또 다른 남자의 필사적이고 아름다운 SF 휴먼 스토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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