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가 없다" 두산 박건우, 허리 통증 탓에 1군 제외 [★현장]

잠실=한동훈 기자  |  2019.09.08 12:59
두산 박건우. /사진=뉴스1

"차도가 없다."

두산 베어스 박건우(29)가 8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차도가 없다"면서 "복귀 일정을 확실히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김태형 감독은 "2군에서 정상적으로 회복하고 훈련이 되면 돌아온다"고 덧붙였다.

박건우는 고질적인 허리 통증으로 최근 고생했다. 지난 3일 키움전 이후 상태가 악화됐다. 김태형 감독은 당분간 박건우를 쉬게 해주겠다고 말한 바 있다.

두산은 4일부터 7일까지 4경기 연속 악천후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박건우의 회복 시간을 벌었다. 하지만 특별히 호전되는 모습이 나타나지 않아 김태형 감독은 아예 푹 쉴 수 있도록 2군행을 지시했다.

한편 수비 도중 넘어져 가슴팍 통증을 느낀 김재환은 이날 대타 출전이 가능하다.

베스트클릭

  1. 1[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2. 2"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3. 3'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4. 4'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5. 5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6. 6"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7. 7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8. 8이정후 '미친 수비', 머리 휘날리며 전력질주→안타 확률 0.700 잡았다! "괜히 바람의 손자 아냐" 극찬
  9. 9'운명의 KIA전' LG, 부동의 리드오프 선발 라인업 전격 제외 '김윤식 말소' [잠실 현장]
  10. 10'토트넘 유일' 역시 손흥민! EPL 올해의 팀 후보, 상위 20인 포함... 홀란-파머-살라 등 경합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