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바디' 최희서, 자연광 아래서 뽐낸 청춘의 자화상

배우 최희서 /사진제공=빅이슈

배우 최희서가 재능 기부를 통해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11일 매거진 빅이슈 측은 영화 '아워 바디'(감독 한가람)에 출연하는 최희서와 한가람 감독의 화보를 공개했다.

배우 최희서(왼쪽), 한가람 감독 /사진제공=빅이슈

영화 '아워 바디'는 오랜 시간 고시 공부만 하며 자기 자신을 방치하던 자영(최희서 분)이 우연히 달리는 여자 현주(안지혜 분)를 만나 함께 달리기 시작하면서 삶의 변화를 맞이하는 이야기다.

최희서와 한가람 감독은 재능 기부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또 두 사람은 영화 속에서 자영이 달리는 장소이기도 한 서울 남산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배우 최희서 /사진제공=빅이슈

최희서와 한가람 감독은 '아워 바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영화를 관통하는 주제이기도 한 운동이 삶에 미치는 영향력에 관해 깊이 있고 폭 넓은 대화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특히 두 사람은 영화 속에 투영된 운동에 관련한 경험담과 경험을 통해 겪은 몸의 변화, 가치관의 성장 등을 솔직하게 이야기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아워 바디'는 오는 2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