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콥 배덜런 "'스파이더맨' 마블 떠났지만 소니서 잘 만들 것" [★숏터뷰]

김미화 기자  |  2019.09.11 09:50
제이콥 배덜런 / 사진=이기범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이콥 배덜런(23)이 '스파이더맨'이 마블을 떠나는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제이콥 배덜런은 1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내한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제이콥 배덜럴은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에서 피터(톰 홀랜드 분)의 친구 네드 역할을 맡아서 활약했다.

제이콥 배덜런은 "소니와 마블의 딜은 비즈니스 적인 것이라서 배우로서 드릴 말이 없다"라며 "'스파이더맨'이 마블을 떠나도 계속 잘 만들 것이기 때문에, 팬들이 믿어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제이콥 배덜런 /사진='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 스틸컷


이어 제이콥 배덜런은 "마블이 '스파이더맨'에 보여준 지원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만들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스파이더맨' 다음 시리즈는 배우들은 준비 돼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이콥 배덜런은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 IPTV 홍보차 내한해 한국 관광을 즐기고 인터뷰 등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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