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 솔로·슈퍼엠..엑소, 하반기도 각개전투 '열일'

공미나 기자  |  2019.09.15 09:00
엑소 /사진=김창현 기자

그룹 엑소(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첸, 레이)가 하반기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낸다.

먼저 첸이 두 번째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다. 첸은 오는 10월 1일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Dear my dear)를 발매, 가을 감성을 저격할 예정이다.

첸은 지난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사월, 그리고 꽃'(April, and a flower)로 성공적인 솔로 신고식을 치렀다. 타이틀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가 주요 음원차트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앨범은 초동 10만장을 돌파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첸이 새 앨범을 통해 보여줄 더 깊어진 감성에 기대감이 쌓인다.

10월 4일 백현과 카이는 샤이니의 태민, NCT의 태용, 마크, 웨이션브이의 텐, 루카스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슈퍼엠(SuperM)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슈퍼엠은 SM엔터테인먼트와 미국 캐피톨 뮤직 그룹(이하 CMG)이 손잡고 만든 연합팀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은 10월 4일 첫 번째 앨범 '슈퍼엠'을 전 세계에서 정식 공개하고, 이와 관련 한국과 미국에서 대규모 프로모션도 진행 예정이다.

슈퍼엠은 이수만 프로듀서가 프로듀싱을 맡는다. 이는 비틀즈, 케이티페리, 샘스미스, 트로이시반 등 팝스타가 속해 있는 뮤직 레이블인 CMG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대규모 프로젝트를 예고한 슈퍼엠에서 활약할 백현과 카이의 모습에 이목이 쏠린다.

리더 수호는 배우 신하균 김슬기와 함께 허준호 감독의 단편영화 '선물' 촬영에 한창이다. '선물'은 허진호 감독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만든 시각장애인을 위한 VR용 애플리케이션 릴루미노를 소재로 한 단편영화 '두개의 빛'에 이은 또 다른 프로젝트. 열화상 카메라를 소재로 연구하는 학생들과 도움을 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30분 분량으로 만든다. '글로리데이', '여중생A'에 이어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수호가 보여줄 연기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군 복무 중인 시우민도 뮤지컬을 통해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시우민은 오는 10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진행되는 군 창작 뮤지컬 '귀환'에 출연한다. '귀환'은 내년 한국전쟁 70년을 앞두고 전사자 유해발굴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극 중 시우민은 참전용사 승호의 젊은 시절 역을 맡는다. 군 입대로 잠시 팬들 곁을 떠났던 시우민의 모습을 볼 수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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