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녀석들' 강예원, 원작 소환한 반가운 인물 등장 [★신스틸러]

강민경 기자  |  2019.09.15 10:00
배우 강예원 /사진제공=리틀빅픽처스

눈을 뗄 수 없는 영화 속 ‘신스틸러’를 소개합니다.

배우 강예원이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감독 손용호)에 우정 출연, 원작팬들을 기쁘게 했다. 강예원은 원작인 OCN 드라마 '나쁜녀석들'에서 유미영 역으로 활약했기에 스크린으로 옮겨진 '나쁜 녀석들'에 등장한 그녀의 모습은 반가움을 더한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 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원작에서 유미영 경감으로 출연했던 강예원은 '나쁜 녀석들: 더 무비'에 같은 역할로 특별 출연했다. 강예원의 등장은 원작 팬들에게는 반가움을, 새롭게 보는 이들에게는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강예원의 등장은 이야기의 서막을 알린다. 그녀는 호송 차량을 운전하던 중 호송 차량 탈주 사건과 맞닥뜨린다. 강예원은 그 과정에서 나쁜 놈들과 대치하다 결국 칼에 찔려 쓰러진다. 그녀가 쓰러지는 모습은, 박웅철(마동석)의 분노를 유발하는 장치로 쓰인다.

짧지만 강렬한 모습과 반가움을 동시에 안겨준 강예원. 그녀는 '나쁜 녀석들: 더 무비'에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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