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첼시 중원의 핵 은골로 캉테(28) 영입을 준비 중이다.
스페인 ‘Defensa Central’은 11일(현지시간) “레알과 첼시가 캉테를 두고 구두 합의를 맺었다”고 다소 충격적 소식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첼시가 내년 이후 캉테를 방출 리스트에 올릴 경우, 레알에 통보하게 돼있다. 레알은 캉테 영입 우선 협상권을 획득했다. 그러나 합의는 계약서가 아닌 구두에 의한 것으로 '무조건 이적'을 보장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요한 건 향후 레알의 제안을 첼시가 뿌리칠 수 있을지 미지수다. 양 측이 캉테 건을 두고 몇 차례나 교섭했고, 이때 레알 태도에 첼시가 호의를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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