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이탈리아에서 뼈가 굵은 파올로 디 카니오(51)가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입은 마우로 이카르디(26)에게 형편없는 선수라고 일침을 가했다.
인터 밀란에서 잇단 구설에 오르며 전력 외로 분류된 이카르디. 이적 시장 마감 직전 PSG로 이적했다. 이를 지켜본 디 카니오는 12일 이탈리아 ‘풋메르카토’와 인터뷰에서 “훈련이 전혀 안 된 선수”라고 쓴소리를 했다.
디 카니오는 “이카르디는 현대 축구에서 요구하는, 공격수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골을 못 넣으면 팀에 전혀 보탬이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카르디는 인터 밀란 유니폼을 입고 219경기에서 124골을 넣으며 에이스로 군림했지만, 지난 시즌 완다 나라와 몹쓸 짓으로 순식간에 추락했다. 간신히 PSG에 새 둥지를 틀고 반전을 꿈꾼다. 15일 스트라스부르전에서 데뷔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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