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육대' 아스트로·활찬·연정·로우, 영광의 우승자들[★밤TView]

공미나 기자  |  2019.09.12 19:56
/사진=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방송화면 캡처

아이돌 가수들이 '2019' 아육대'에서 금메달을 두고 진검승부를 펼쳤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2019 아육대')는 10주년 특집으로 진행, 전현무를 비롯해 슈퍼주니어의 이특, 트와이스의 다현이 진행을 맡았다. 모모랜드의 주이는 현장 MC로 나섰다.

먼저 그룹 UV가 '저 세상 텐션'으로 축하 무대를 꾸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NCT 마크, ITZY 예지가 선수단을 대표해 선서를 했다.

첫 종목인 여자 60m 달리기 금메달의 주인공은 홀릭스 연정이었다. 은메달은 우주소녀 여름, 동메달은 이달의 소녀 이브에게 돌아갔다. 남자 60m 달리기 금메달은 멋진녀석들 활찬이 차지했다. 뒤이어 느와르의 남윤성, 골든차일드의 이장준이 은메달과 동메달을 손에 쥐었다.

/사진=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방송화면 캡처

이번 '아육대'는 3년만에 씨름 단체전이 부활했다. 3판 2선승제로 진행된 이번 씨름 대회에는 원더나인, 골든차일드, SF9, 온앤오프, AB6IX 등이 출전했다.

결승에 오른 두 팀은 아스트로와 AB6IX였다. 아스트로에서는 문빈, 라키, 진진이 출전했고 AB6IX에서는 임영민, 김동현, 전웅이 출전했다. 1:1로 동점의 상황에서 문빈이 전웅을 번쩍 들어올리는 괴력을 발휘하며 가볍게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로써 아스트로가 씨름돌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여자 양궁 단체전 4강에서는 오마이걸과 우주소녀, 트와이스와 러블리즈가 맞붙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우주소녀, 러블리즈가 결승에 진출권을 얻었다.

/사진=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방송화면 캡처

남녀 양궁 단체전 4강은 더보이즈와 스트레이 키즈, NCT 127과 펜타곤이 대결을 펼쳤다. 스트레이 키즈는 멤버 리노가 중앙 렌즈를 맞추는 등 뛰어난 실력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어 NCT 127도 펜타곤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새롭게 신설된 E스포츠 경기에는 에이핑크의 오하영, FT아일랜드의 이홍기, 딘딘이 MC로 출연했다. 무려 52명의 아이돌이 참가한 가운데, NCT 드림의 천러가 뛰어난 실력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하지만 천러는 SF9의 다원의 기습 공격으로 탈락했다. 이후 최후의 2인 다원과 VAV 로우가 정면 대결을 펼쳤지만, 로우가 거침없는 선제공격을 펼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400m 릴레이 여자 경기에서는 드림캐쳐, 아이즈원, 우주소녀, 모모랜드가 결승에 올랐다. 남자 부문은 더보이즈, 아스트로, 골든차일드, 스트레이 키즈가 결승권을 손에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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