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고영배 "김윤주와 절친..인사하는 사이 아냐"

이정호 기자  |  2019.09.13 13:41
/사진제공=해피로봇레코드


밴드 소란의 고영배가 옥상달빛 김윤주에 대해 "버릇이 없다"고 폭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추석특집 차트쇼 앵콜 파이브 코너에는 소란의 고영배와 옥상달빛 김윤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고영배와 김윤주는 소문난 가요계의 절친이다. 이에 대해 고영배는 "명절이라고 연락하는 사이는 아니다. 김윤주가 기본적으로 버릇이 없다"고 폭로했다.

이어 "인사를 받고 싶은 생각도 없지만 명절이라고 인사를 잘하는 스타일이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김윤주는 "인사도 잘 안 할뿐더러 잘 씹는다. MBC 대표 껌이다"이라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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