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출신 가수 이진혁이 시구자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이진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구 잘 보셨나요? 많이 부족했지만 이 열정을 받아 키움 히어로즈가 좋은 성적 거뒀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와주신 팬 여러분들도 정말 감사합니다. 경기 재밌게 보시고 조심히 들어가세요~ 마지막으로 모두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진혁은 키움 히어로즈의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키움 히어로즈의 마스코트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이진혁은 이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의 정규시즌 홈 최종전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한편 이진혁은 최근 솔로 앨범을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오는 15일 '진혁해 [T.Y.F.L] in Thailand'를 통해 태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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