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딸 서동주 "최악의 상황이 오면 엄만 내가 데리고 살 것"

김혜림 기자  |  2019.09.15 13:25
/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서정희가 딸인 서동주와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사랑 #기억력이 떨어졌다니까 병원 가라 난리~#우리 딸 해도 너무 하는 걱정"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서동주의 사진과 함께 대화 내용이 담긴 캡처 화면이 담겼다.

/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캡처 화면 속 서동주는 "별일 아니겠지만 나중에 정말 최악의 상황이 오면 엄마는 내가 데리고 살 거니까 걱정마"라고 말하며 엄마 서정희를 향한 효심을 드러냈다.

한편 서정희는 개그맨 서세원과 지난 2015년 이혼 소송을 진행했으며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또한 서동주는 최근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한국 내 활동과 함께 변호사 일을 겸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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