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영국 악천후 때문에 재계약 NO? “독일 유머일 뿐” 일축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9.17 10:58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데일리메일’ 등 영국 주요 대중지들이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영국의 악천후 때문에 재계약을 주저하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클롭은 리버풀과 2022년까지 감독 계약을 했다. 그러나 클롭의 에이전트가 클롭 감독은 영국의 우중충한 날씨, 시도때도 없이 내리는 비 때문에 재계약을 주저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롭은 지난 시즌 리버풀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 자리에 올려 놓았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리버풀 구단과 팬들은 클롭과의 장기 계약을 원하지만 클롭의 마음이 회의적이며, 그 이유 중 하나가 영국의 악천후라는 것이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17일 이에 대해 반론 기사를 보도했다. 이 매체는 클롭이 자신이 날씨 때문에 영국에 남아 있기 주저한다는 것은 오해라며 “그건 그냥 독일식 유머”라고 일축했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축구가 더 재미 있어지는 공간 `스포탈페이스북`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1. 1'비주얼 킹' 방탄소년단 진, '확신의 강아지상 남자아이돌' 1위
  2. 2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남자 개인 4월 랭킹' 1위..'6월의 희망 배달부' 선정
  3. 3'손흥민·김민재, 원래 수준에 못 미쳐' 英 경악, 이유가 있었다... '치명적' 멘탈+체력 저하 주장
  4. 4방탄소년단 뷔, 독일 매거진 '브라보' 표지 등장..테일러 스위프트·티모시 샬라메와 나란히 '김태형'
  5. 5[속보] 고우석 돌연 마이애미행, '타격왕' 아라에즈와 4대1 전격 트레이드
  6. 6두산 '전격 코칭스태프 교체' 분위기 쇄신 제대로 통했다... 이승엽 "마지막까지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
  7. 7KCC 우승까지 '1승 남았다', 4차전 96-90 역전승! 최준용 24득점 부활쇼 [부산 현장리뷰]
  8. 8방탄소년단 정국, 美골든하우스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 100인' 선정
  9. 9일본 우승! 91분 극장골→日골키퍼, PK 막고 폭풍눈물... '미쳤다' 모두 추가시간에 일어난 일, 우즈벡 1-0 격파
  10. 1017년만 트로트로 1위..이찬원이 세운 '뮤뱅' 신기록 [스타이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