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안수 파티(16)가 FC바르셀로나와 추가 계약 연장에 임박했다는 소식이 날아들었다.
안수 파티는 지난 15일 발렌시아와 라리가 4라운드에서 1골 1도움으로 바르셀로나의 5-2 대승을 이끌었다. 지난 1일 오사수나전를 상대로 클럽 최연소 데뷔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어 기세를 몰아 발렌시아전까지 2경기 연속골을 뽑아냈다. 이제 16세에 불과한 그가 시즌 초반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등 핵심 자원들의 부상 공백을 잘 메웠다.
주가 상승과 더불어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스페인 ‘카탈루냐 라디오’는 17일 “지난 7월 19일 안수 파티가 바르셀로나와 2022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이후 두 달도 채 안 돼 양 측이 새로운 장기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16세에 연봉 4억. 엄청난 액수다. 그만큼 걸작이라는 증거다. 이는 다소 주춤했던 바르셀로나 ‘라 마시아’의 부활을 의미한다.
축구가 더 재미 있어지는 공간 `스포탈페이스북`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