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이강인(18)이 한국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최연소 데뷔 기록을 경신했다.
발렌시아는 1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맞붙었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발렌시아는 4-4-2 포메이션에서 케빈 가메이로와 로드리고 모레노가 투톱을 형성했고, 데니스 체리셰프, 다니엘 파레호, 제프리 콘도그비아, 프란시스 코클랭이 미드필드진에 포진됐다.
이강인은 종료 직전 투입됐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한국 축구의 또 다른 역사가 쓰였다. 18세 6개월 30일의 이강인이 정우영(20, 프라이부르크)이 보유한 한국인 UCL 최연소(만 19세 2개월 8일) 데뷔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편, 발렌시아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로드리고의 결승골로 첼시에 1-0 승리를 거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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