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버스·라커룸 보자!' 10월 스리랑카전 입장권 판매

김우종 기자  |  2019.09.18 15:07
한국-스리랑카전 입장권 가격. /표=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 22세 이하(U-22) 대표팀-우즈베키스탄전 입장권 가격. /표=대한축구협회 제공
대한축구협회(KFA)가 오는 10월 벤투호의 스리랑카전 및 22세 이하 대표팀의 우즈베키스탄전 입장권을 판매한다.

KFA는 "다가오는 10월 월드컵 2차예선 스리랑카전 입장권을 9월 20일부터, 남자 U-22 우즈벡전 입장권을 25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각각 판매한다"고 밝혔다. 선구매 혜택 자격을 보유한 KFAN 멤버십 회원은 판매일 전날 저녁 6시부터 순차적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10월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열리는 스리랑카전은 A매치인 만큼 다양한 프리미엄 존이 구성됐다. 레플리카와 뷔페가 제공되고 대표팀 버스와 라커룸을 둘러보는 프리미엄존S, 뷔페와 KFA기프트가 제공되는 프리미엄존A 등 특별석을 기호에 맞게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2~35만원. 일반석은 1등석은 5~7만원, 2등석 3~4만원, 북쪽 응원석 레드존은 2만원이다.

10월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14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남자 U-22 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의 2연전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다. 머플러, 카드지갑 등 KFA 기프트를 주는 특별석이 5~8만원이다. 일반석의 경우 화성에서 열리는 1차전은 1~3만원이다. 천안에서 개최되는 2차전은 천안종합축구센터 유치를 기념해 열리는 경기로 일반석을 모두 자유석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2만원이다.

10월 대표팀 경기들에만 있는 특별한 할인도 눈에 띈다. 9월 취소된 U-22 대표팀 시리아전 구매자에게는 20% 할인 혜택(1경기만 가능)이 제공된다. KFAN 멤버십은 경기와 좌석에 따라 10~50% 할인률이 적용된다. 이밖에도 2등석 일부에 한해 초중고생 30%, 복지카드 소지자 50% 할인이 가능하다.

현장 판매는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단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 시 모든 할인 혜택이 적용되지는 않는다.

KFA 이재철 마케팅 팀장은 “9월에는 원정 A매치와 예기치 않은 경기 취소로 축구팬들이 직접 대표팀 경기를 관전할 기회가 없었다”며 “10월 연이어 열리는 각급 대표팀 경기를 통해 경기장에서 직접 축구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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