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측 "양준혁 性 스캔들? 이야기 할 수 있는 게 없어" [공식]

강민경 기자  |  2019.09.18 18:57
/사진제공=JTBC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 해설위원이 성 스캔들에 휘말린 가운데, '뭉쳐야 찬다' 측이 입장을 밝혔다.

18일 오후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양준혁이) 개인 입장을 발표한 게 아니라서 이야기 해드릴 수 있는 게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 "양준혁. 방송에서 보는 모습. 팬서비스 하는 모습. 어수룩해 보이는 이미지의 이면, 숨겨진 저 사람의 본성"으로 시작하는 글이 게재됐다.

이어 "첫 만남에 구강성교 강요부터...당신이 몇년 전 임XX 선수랑 다를 게 없잖아. 뭐를 잘못한건지 감이 안 오신다면서요. 계속 업데이트 해드릴게 잘 봐요"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소개란에 "뭐를 잘못했는지 모르신다구요? 난 수치심에 얼마나 죽고 싶은데.."라고 적었다. 이후 A씨는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고, 계정을 삭제했다.

해당 글은 SNS,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져나갔다. 이로 인해 현재 양준혁의 이름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등장했다. 뿐만 아니라 양준혁 해설위원의 소속사 JH 스포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도 마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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