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헛촉이 좋아"..'오늘의운세' 솔빈, 엉뚱 매력 발산 [★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2019.09.18 20:56
/사진=JTBC2 예능 프로그램 '오늘의 운세' 캡처

'오늘의 운세'에서 솔빈이 엉뚱한 면모를 뽐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2 예능 프로그램 '오늘의 운세'에서는 게스트로 솔빈이 출연해 소개팅 상황을 지켜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신동엽은 솔빈에게 "평소 촉이 어떤지"라고 물었다. 솔빈은 "헛촉은 좀 좋은 편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은혁은 "여기서는 그게 좀 먹힌다"며 솔빈을 위로했다.

솔빈은 소개팅녀의 직업을 예측하는 시간에 "피부가 뽀얗고 좋으셔서 피부 관리사"라고 엉뚱한 방향으로 생각을 전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소개팅녀의 직업은 바로 미술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었다.

소개팅남의 직업은 운동 콘텐츠를 하는 크리에이터였다. 소개팅남은 적극적인 면모를 뽐내며 대화를 이어갔다. 이때 화면이 멈추고 소개팅 결과를 예측하는 시간이 다가왔다.

명리학을 제외한 관상학, 정신의학, 점성학은 모두 남자만 선택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반면 명리학은 남, 녀 모두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이어진 진진가 게임(세 가지 문장 중 두 가지 문장은 진실, 하나는 거짓. 거짓 문장을 찾아내는 게임)에서는 정신의학 이일준이 돋보적인 실력을 선보였다. 이일준은 소개팅 남, 녀의 직업 또한 제대로 예측해 이날 환상적인 컨디션을 보였다.

소개팅 남, 녀는 반려견이나 운동 등 공통점이 많았다. 소개팅남은 어렸을 적 유학 당시 축구나 풋살을 했고, 현재는 운동 콘텐츠를 제작 중이며, 소개팅녀는 웨이트를 즐겨하는 등 운동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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