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특정 후 수사 돌입

강민경 기자  |  2019.09.18 21:20
경찰이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를 특정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사진=뉴스1

경찰이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를 특정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7월 화성연쇄살인사건 증거물 일부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를 분석 의뢰한 결과 증거물에 나온 DNA와 일치한 대상자가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통보를 받은 뒤 전담반을 꾸려 관련 용의자를 상대로 수사에 돌입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은 지난 1986년~1991년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반경 2km 이내에서 6년 동안 10명의 여성이 희생된 연쇄살인사건이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은 마지막 사건이 발생한 1991년 4월 이후 범인이 잡히지 않았다. 현재 공소시효가 지나 장기 미제사건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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