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이 시국에? 실망이다' 日 팬들 SNS 테러에 몸살

김혜림 기자  |  2019.09.19 10:00
/사진=문근영 인스타그램
배우 문근영이 SNS를 통해 독도 캠페인을 펼친 가운데 일부 일본이 네티즌들이 항의를 표해 논란이 일고 있다.

문근영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O YOU KNOW?' 독도 캠페인과 함께 합니다!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근영은 'DO YOU KNOW'라는 문구가 적힌 후드티셔츠를 입고 있다. 또 문근영은 '독도사랑', '나라사랑'이라는 해시태그도 함께 올렸다.

이후 해당 게시글에 일부 네티즌들은 "실망했다", "당신을 아꼈는데 이건 아니다", "유감이다", "팬 못하겠다. 그만두겠다" 등이 댓글을 남기며 항의 표시를 했다. 특히 해당 댓글들은 일본어로 적혀 있어 일본 네티즌들이 직접 작성한 것으로 추측된다.

/사진=문근영 인스타그램
한편, 문근영은 다음 달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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