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천만했던 로맥, 심판이 흘린 공에 부상 당할 뻔 [★현장]

인천=박수진 기자  |  2019.09.19 16:32
19일 경기 도중 3루 주자 정수빈(왼쪽)에 태그를 시도하는 로맥(오른쪽).
SK 와이번스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이 심판이 흘린 공에 하마터면 부상을 입을 뻔 했다.

SK와 두산은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더블헤더 1차전을 치르고 있다.

경기 도중 로맥이 부상 당할뻔한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1-4로 뒤진 4회초 1사 이후 SK 선발 문승원이 정수빈에게 우익수 방면 3루타를 맞으며 위기에 몰렸다. 다음 허경민에게 유격수 땅볼을 유도한 SK는 홈으로 곧바로 송구해 3루 주자 정수빈을 잡으려 했다.

SK 포수 허도환과 3루수 로맥이 정수빈을 잡기 위해 협살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로맥이 정수빈 쪽으로 몸을 날려 태그를 했다. 이 장면 직후 로맥은 극심한 통증을 호소해 SK 더그아웃을 긴장시켰다.

바로 나광남 주심이 흘린 공 때문이었다. 몸을 날리다 나광남 주심이 흘린 공에 로맥의 무게가 그대로 실렸다. 로맥은 잠시 통증을 호소하다 정상적으로 경기에 복귀했다.

SK 입장에서는 다소 아찔했다. 경기 외적인 요인으로 인해 외국인 타자가 다칠 뻔한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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