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NCT 태용 과거 논란, 상처 거듭 죄송"[전문]

윤상근 기자  |  2019.09.19 21:00
아이돌그룹 NCT 멤버 태용 /사진=김창현 기자


아이돌그룹 NCT 멤버 태용이 소속사를 통해 과거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입장을 통해 태용의 과거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태용 가족에게 해당 중학교 생활기록부 등의 자료 확인을 요청했다"며 "확인 결과 관련된 언급과 징계가 없었고 부모님도 이에 대해 선생님과 면담을 가지 일이 없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태용은 중학생 시절 분별력 없는 행동과 상처를 주는 말 등을 한 것에 대해 깊이 후회하며 데뷔 전은 물론 데뷔 후에도 모든 분들께 사과했다"며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라고 덧붙였다.

◆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태용 관련 보도에 대해, 10년 전인 2009년의 일인 만큼, 소속사로서 정확한 상황 파악을 위해 태용의 가족에게 해당 중학교에 생활기록부 등의 자료 확인을 요청했습니다.

자료를 확인한 결과, 보도된 내용과 관련된 언급이나 징계 기록이 없었고, 부모님도 보도된 내용과 관련해 선생님과 면담을 가진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과거 태용은 가수의 꿈을 키우기 전인 중학생 시절, 분별력 없는 행동과 상처 주는 말 등을 한 것에 대해 깊이 후회하며, 데뷔 전인 연습생 시절과 데뷔 후에도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언급했으며, 지금도 반성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매사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임하고 있습니다.

태용은 다시 한번 어린 시절의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바르게 생활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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