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 조수빈 "프리랜서 신분 이례적..장점 잘 살릴 것"

상암=최현주 기자  |  2019.09.20 14:42
/사진제공=채널A


프리랜서 방송인 조수빈이 '뉴스A'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채널 A '뉴스A' 개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해당 행사에는 동정민, 여인선, 조수빈, 윤태진, 김진이 참석했다.

이날 조수빈은 "제가 이례적으로 프리랜서 출신으로 뉴스를 맡게 됐다. 물론 기자 출신을 따라가기는 쉽지 않겠지만 제가 방송을 하면서 안 해본 프로그램 장르가 없어서 이런 점을 잘 살려서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뉴스를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프리랜서 신분으로 뉴스를 하는데 채널 A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고 싶다. 더 나아가서는 사회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앵커가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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