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 조수빈 "정체성 고민 多..마지막 뉴스 될 것"

상암=최현주 기자  |  2019.09.20 14:54
/사진제공=채널A


프리랜서 방송인 조수빈이 '뉴스A'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채널 A '뉴스A' 개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해당 행사에는 동정민, 여인선, 조수빈, 윤태진, 김진이 참석했다.

조수빈은 "15년간 방송을 하면서 아나운서의 롤이 줄어들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퇴사를 했다. 아나운서의 정체성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저는 일반 기자가 앵커를 맡는 것과는 조금 다른 식으로 해보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수빈은 "아나운서가 가진 가장 장점은 진행력이라고 생각한다. KBS에서 집중 훈련을 받았다. 안 해본 장르 없이 모든 장르를 경험했다. 이 경험을 응축시켜서 잘 해내 보려고 한다. 아나운서도 뉴스를 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제 인생에서 뉴스를 맡는 건 '뉴스A'가 마지막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마지막 뉴스라는 생각으로 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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