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가 외설인가' 현아, 치마 올리고 엉덩이 노출

이경호 기자  |  2019.09.20 16:12
/사진=유튜버 '비몽'이 올린 영상 캡처


가수 현아가 이번엔 노출이 더해진 아찔한 엉덩이 퍼포먼스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아는 지난 19일 한 대학교 축제에 참석해 '립 앤 힙' '빨개요' '버블팝(Bubble Pop)' 등 자신의 노래를 불렀다.

현아는 이 축제 무대에서 '버블팝' 무대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현아 특유의 섹시한 무대와 노래의 흥겨움에 팬들은 환호했다.

노래가 마무리가 될 즈음 현아는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무대에서 치마를 걷어올렸다. 치마 안에 속바지를 입고 있었으나, 엉덩이까지 치마를 직접 들어올리는 셀프 노출을 한 것. 또 치마를 들어올린 후 엉덩이를 흔들기도 했다.

현아의 이 같은 노출 퍼포먼스에 함께 무대에 올랐던 백댄서도 화들짝 놀랄 정도로 파격적이었다.

해당 장면은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퍼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현아의 과감하고, 파격적인 엉덩이 노출 퍼포먼스는 일부 네티즌들이 "과했다" "선정적"이라고 표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현아의 엉덩이 노출은 지난 5월 한 대학교 축제에서의 상반신 노출됐던 것과 달리, 스스로 노출을 감행했다는 점이 아찔함을 더하고 있다.

가수 현아/사진=김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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