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이승기의 조카가 비행기 추락사고를 당했다.
20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VAGABOND, 극본 장영철·정경순, 연출 유인식,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에서는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에 소속돼 있는 차달건(이승기 분)의 조카 훈이가 비행기 추락 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직원은 영문을 모른 채 황당해했다. 그시각 비행기 장비실에 몰래 들어간 남성이 '경고'라고 적힌 가스통을 열어 가스를 분출시켰고, 훈이가 탄 비행기는 상공에서 급하강하기 시작했다.
훈이는 휴대폰을 꺼내 차달건에게 연락하려고 했으나, 휴대폰은 그의 손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커다란 충격으로 요동치는 비행기 안에서 훈이는 의식이 흐려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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