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해트트릭 달성’ 19세 소년 할란드, UCL 조별리그 1R 이주의 선수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9.20 20:08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만 19세 나이에 유럽 무대에서 해트트릭 맹활약을 펼친 엘링 할란드(레드불 잘츠부르크)가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이주의 선수 첫 주인공이 됐다.

UEFA는 20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19/2020 UCL 조별리그 1라운드 이주의 선수로 할란드를 선택했다.

할란드는 지난 1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E조 1차전에서 해트트릭과 함께 헹크전 6-2 대승을 이끌었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UCL 역사상 세 번째로 어린 해트트릭 주인공이 됐다. 라울 곤살레스(18세 113일), 웨인 루니(18세 340일)의 뒤를 이었다.

그의 동료인 황희찬도 이날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대승에 공을 세웠다.

사진=U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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