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은지원이 겨우 비행기를 탔을 뿐인데 방송은 끝이 났다. 이들의 아이슬란드 여행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20일 오후 tvN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가 방송 됐다.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는 지난 '신서유기6'와 '강식당3' 속 게임을 통해 이수근, 은지원 두 사람의 아이슬란드행이 성사되며 생긴 프로그램이다. 이후 5분 편성이라는 파격적인 방송시간까지 결정되며 세상에서 가장 짧은 정규 예능프로그램으로 방송 전 부터 기대를 모았다.
이날 이수근과 은지원은 인천공항에서 만났다. 이수근은 "이거 분명히 상품으로 가는 여행인데 벌칙처럼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은지원이 들어와서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고, 제작진은 이수근과 은지원에게 '무한 용돈'을 약속했다.
이수근과 은지원은 이 방송이 5분 간 방송된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 이들은 빵 터지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비즈니스 좌석에 앉은 두 사람은 샴페인으로 축배를 든 뒤 하늘을 날았다. 은지원은 잠 자겠다는 이수근을 말리며 티격태격했으나, 비행이 시작되자마자 은지원이 먼저 잠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 은지원이 과연 아이슬란드에서 어떤 '세끼'를 모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또 이들이 여행 목적인 '오로라'를 볼 수 있을지 주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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