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 만난 사이' 그레이, 유재석 잔소리에 "외삼촌같다"

주성배 인턴기자  |  2019.09.21 23:01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 방송화면 캡처

가수 그레이가 개그맨 유재석의 잔소리에 진절머리를 느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에서 쌈디, 그레이, 코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레이는 자신이 홍익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 1학년만 재학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크게 놀라며 "(졸업을 못해) 아깝지 않느냐"고 물었다. 그레이는 "음악으로 성공해서 아깝지 않다"고 변명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컴퓨터공학이면 미래 산업에 걸맞는 학문인데, 컴퓨터공학 마무리하면 안되니?"라고 물으며 아쉬워했다. 이에 그레이는 한숨을 쉬며 "우리 외삼촌같아요"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그래? 너 잘 걸렸다"라고 말한 뒤 잔소리를 길게 이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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