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래퍼로 변신한 송지효X양세찬..화끈한 힙합무대

이정호 기자  |  2019.09.22 15:43
/사진제공=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이어진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발라드 양대 산맥' 거미와 김종국 사이에서 보컬로 승부수를 띄운 하하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거미, 김종국과 함께한 하하의 연습현장이 공개된다. 하하는 낯선 발라드 녹음 현장에서 잠시도 긴장을 감추지 못하는 듯하더니 이내 능청스럽게 거미에게 디렉션까지 주며 현장을 폭소케 해 환상의 팀워크를 과시했다.

거미, 김종국, 하하 세 사람의 무대는 그 어느 팀에게도 느껴볼 수 없었던 깊은 감성과 소울이 느껴지는 발라드곡으로 꾸며진다. 앞서 김종국이 개인 무대로 선보인 영화 '알라딘' OST 'Speechless'는 고음의 향연이 이어지며 주요 온라인 채널영상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어 송지효의 '진심작사'가 눈길을 끌었던 효찬공원(송지효X양세찬X넉살&코드 쿤스트)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공개된다. 랩퍼로 변신해 힙합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송지효와 양세찬, 그리고 특급 게스트의 정체는 누구일지, 이들 무대도 큰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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