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전문가, “SON 오프사이드 아니었다면, 토트넘 승”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9.22 17:22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선제골에도 후반전 내리 실점하며 역전패 당했다. 특히, 손흥민의 오프사이드 판정 관련해 논란도 크다.

토트넘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서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서 레스터 시티에 1-2로 패하며, 연승에 실패했다.

특히, 토트넘은 후반 19분 세르지 오리에의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앞서 가는 듯 했다. 그러나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리에 골 직전 손흥민의 오프사이드 반칙을 범한 장면이 잡히면서 득점은 취소됐다. 토트넘은 “동일선상”을 주장하며, 판정에 아쉬움을 드러냈으나 결과를 뒤집을 수 없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도 이 장면을 주목했다. ‘스카이스포츠’ 전문가 아담 베이트는 “손흥민의 오프사이드 판정이 경기에 영향을 미쳤다. 오리에 득점이 인정됐다면, 토트넘은 올림피아코스와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무승부와 달리 2골 리드를 유지하며 경기를 끝낼 것이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최근 2경기에서 선제골을 지키지 못해 다 잡은 승리를 놓치고 있다. 최근 빡빡한 일정까지 소화하는 토트넘 입장에서 큰 고민이다. 승부에 영향을 미친 손흥민의 오프사이드 판정이 두고두고 아쉬운 이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베스트클릭

  1. 1'비주얼 킹' 방탄소년단 진, '확신의 강아지상 남자아이돌' 1위
  2. 2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남자 개인 4월 랭킹' 1위..'6월의 희망 배달부' 선정
  3. 3이정후 '또 홈런 삭제→수비 실수→환상적 호수비→지구 폭행', 실시간 성장 능력 확인했다... 팀은 3-1 승 [SF 리뷰]
  4. 4LG, 두산전 선발 라인업 공개 '오지환 대신 구본혁 SS 선발 출장' [잠실 현장]
  5. 5KCC 우승까지 '1승 남았다', 4차전 96-90 역전승! 최준용 24득점 부활쇼 [부산 현장리뷰]
  6. 6'손흥민·김민재, 원래 수준에 못 미쳐' 英 경악, 이유가 있었다... '치명적' 멘탈+체력 저하 주장
  7. 7'눈물의 여왕' 김수현, '별그대' 이후 10년 만에 亞 투어 연다 [스타이슈]
  8. 8두산 '전격 코칭스태프 교체' 분위기 쇄신 제대로 통했다... 이승엽 "마지막까지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
  9. 9두산, LG 맹추격 뿌리치고 2연패 탈출 '어린이날 시리즈 기선 제압' [잠실 현장리뷰]
  10. 10'현실외면 수준' 포스테코글루, 또 "세트피스 문제없다니깐?"... 첼시 감독은 "세트피스 전문가 있어서 이겼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