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유병재 삼행시에 분위기 얼음.."어렵다" [별별TV]

주성배 인턴기자  |  2019.09.22 19:05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유병재가 사실 삼행시를 어려워한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멤버들이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코너 속에서 각자의 절친을 초대했다.

유병재는 양세형의 절친으로 출연했다. 양세형은 유병재의 외모를 두고 "간장찍은 달걀초밥같은 친구다"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내 친구 유병재는 삼행시를 잘한다"며 유병재에 삼행시를 시켰다.

유병재는 '집사부'를 두고 "집사부에 나오니까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이니까 너무 좋네요. 부담스럽고요"라고 말해 큰 웃음을 전했다. 그러나 신난 양세형의 계속된 삼행시 주문에 유병재는 큰 부담을 느끼고 결국 "진짜로 어렵다"며 포기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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