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캉테 선발 출전! 리버풀 막강 스리톱과 붙는다

이원희 기자  |  2019.09.23 00:14
은골로 캉테. /사진=AFPBBNews=뉴스1
첼시와 리버풀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첼시와 리버풀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리는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에서 맞붙는다. 두 팀은 우승후보로 꼽힌다. 현재 첼시는 2승 2무 1패(승점 8)로 리그 5위, 리버풀은 5전 전승(승점 15)을 따내 리그 1위를 달리는 중이다.

순위에서 밀리지만, 첼시에 희소식이 있다. 부상으로 빠져 있던 은골로 캉테, 에메르송 팔미에리, 메이슨 마운트가 복귀했다. 첼시는 이 세 선수를 비롯해 타미 아브라함, 윌리안, 마테오 코바시치, 조르지뉴, 피카요 토모리, 안드레 크리스텐덴,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선발로 내보냈다.

리버풀도 주전 멤버들을 총 가동했다. 모하메드 살라와 로베르토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가 스리톱에 선다. 리버풀이 자랑하는 막강 공격진이다. 또 파비뉴와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조던 핸더슨이 뒤를 받친다. 포백은 왼쪽부터 앤디 로버트슨, 버질 반 다이크, 조엘 마팁,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골키퍼는 아드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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