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처럼"..15회 성형 英 남성이 가수?

한해선 기자  |  2019.09.23 08:02
/사진=올리 런던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을 따라잡기 위해 수차례 성형수술을 받았던 영국 남성 올리 런던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올리 런던은 지난 17일 자신의 싱글곡 'Butterfly(ft. Sten)'를 발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올리는 2013년부터 15번 이상의 성형수술에 15만 달러를 지출했다. 올리는 자신의 턱뼈와 볼을 완전히 깎아내리고, 턱뼈를 금속 받침대로 잘라 붙이는 등 수많은 윤곽 수술을 거쳤다.

/사진=올리 런던


그는 지난해 Barcroft TV의 'Hooked on the Look'에서 방탄소년단 지민에 대한 극도의 집착으로 극적인 성형수술 변신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올리는 유럽 최초의 남성 솔로 K-Pop 아티스트로서 지난 1년 동안 지민에 대한 사랑과 집착을 보여주는 수많은 TV 쇼에 출연했다.

한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부르는 올리 런던의 싱글곡 'Butterfly'에는 한국 래퍼 스텐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올리는 극적인 성형수술 후 한국 서울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발매와 동시, 버터플라이는 전 세계 아이튠즈 K-Pop 차트에서 8위를 기록했고, 그의 이전 싱글 'Perfection'은 같은 차트에서 3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Butterfly'는 올리가 애벌레에서 나비로 변신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는 행복을 찾고 성형수술을 통해 지민처럼 나비가 된다. 올리의 이 곡은 방탄소년단의 'Butterfly'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4. 4'개막 한달 넘었는데' 롯데 아직도 10승도 못했다... 2연속 영봉패 수모, 살아나던 타선 다시 잠잠
  5. 5'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6. 6'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7. 7'골키퍼를 또 사?' EPL 대표 영입 못하는 구단 첼시, 이번엔 프랑스 국대 노린다
  8. 8'필승조 초토화' LG, '최강' KIA 또 어떻게 잡았나, 이대호 후계자 결정적 역전포+새 필승조 탄생했다 [잠실 현장]
  9. 9"이정후 언빌리버블!" 동료도, 감독도 감탄한 '슈퍼캐치'... 이제 ML 수비 적응 '걱정 끝'
  10. 10'천적 관계 이렇게 무섭다' 대전, 서울 또 잡았다→드디어 꼴찌 탈출, 김승대 멀티골로 3-1 완승... 광주 충격의 6연패 (종합)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