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미나 활동 불참..빨리 건강해지는 게 우선"

광진=이정호 기자  |  2019.09.23 16:23
/사진=김휘선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TWICE,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미나의 활동 불참에 대해 "건강 회복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트와이스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필 스페셜'(Feel Specia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멤버들은 "미나가 활동에는 함께하지 못하지만 뮤직비디오를 함께 직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미나가 빨리 건강해지는 게 우선"이라며 "완벽하게 회복한 뒤 합류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동명의 타이릍곡 'Feel Special'은 트와이스와 남다른 조합을 보여준 박진영이 작사, 작곡했다. 박진영은 트와이스와 나눈 대화에서 영감을 받아 곡을 만들었으며, 트와이스는 이 곡이 모든 사람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노래했다. 이에 더해 'KNOCK KNOCK'(낙 낙)과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를 작업한 이우민(collapsedone)이 편곡에 참여해 서정적 감성을 살린 트렌디한 사운드를 완성했다.

한편 트와이스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Feel Special'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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