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최동석이 코믹한 리마인드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배우 오지호, 아나운서 최동석, 세븐틴의 승관·에스쿱스 가수 라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동석이 KBS 직원 중 최초로 육아휴직을 쓴 사람임이 밝혀졌다. 그는 "올해로 결혼 10주년 됐다"고 밝히며 몰디브에서 직접 찍은 리마인드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동석은 아내 박지윤, 자녀들과 함께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차려입고 몰디브 해변에서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딸이 저랑 박지윤의 모습이 토 나온다고 포즈 잡고 있는 것"이라며 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공개된 두 번째 사진에서 최동석은 박지윤을 번쩍 안아들고 서 있었다. 최동석은 이에 대해 "(박지윤이 무거워서) 제 다리가 흙에 파묻혀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