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차비의 야망, “바르셀로나 아니면 EPL 빅클럽 맡고파“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9.24 00:08

[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감독’ 차비 에르난데스(39)는 FC 바르셀로나 복귀 또는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꿈꿨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미래 행선지에 대한 차비의 생각을 조명했다. 차비는 올해 처음으로 카타르 리그의 알 사드 감독직을 맡으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지만 친정팀 바르셀로나 지휘봉이 최종 목표라는 점을 굳이 숨기지 않았다.

차비는 “내게 있어 가장 큰 영광은 바르셀로나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런 종류의 팀을 훈련시키는 것은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바르셀로나 감독이 최종 목표지만 프리미어리그 클럽의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가 목표다. 하지만 누가 프리미어리그를 좋아하지 않겠는가?”라고 반문한 차비는 “축구 환경, 꽉찬 경기장,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이들이 놀랍다고 말한다”며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호감을 밝혔다.

이어 “만약 분명히 선택해야 한다면 맨체스터 시티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아스널, 혹은 토트넘 등의 큰 팀을 선택할 것이다”라며 빅클럽을 지도하고 싶다는 야망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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