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리뷰] '뒷심 무섭네' 한화 5연승 질주, NC 제압 'LG 4위 확정'

창원=김우종 기자  |  2019.09.25 21:54
25일 오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 이글스 대 NC 다이노스 경기에서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때 한화 김태균이 홈런을 치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뉴스1
25일 오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 이글스 대 NC 다이노스 경기에서 한화 선발 김이환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뉴스1
한화가 NC를 꺾고 5연승을 내달렸다.

한화 이글스는 25일 오후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원정 경기(1만1238명 입장)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화는 57승 83패를 마크하며 5연승을 질주했다. 리그 순위는 9위. 반면 NC는 72승 66패를 기록하며 5위를 유지했다. 이날 NC가 패하면서 LG의 4위 확정 매직 넘버도 모두 소멸됐다. LG가 4위, NC가 5위에 자리했다.

한화는 베스트 라인업으로 나섰다. 정은원(2루수)-장진혁(우익수)-김태균(1루수)-이성열(지명타자)-정근우(중견수)-송광민(3루수)-최재훈(포수)-김민하(좌익수)-오선진(유격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짰다. 한화 선발은 김이환.

반면 NC는 주전 선수들을 대거 제외했다. 최승민(중견수)-김준완(우익수)-김태진(2루수)-권희동(좌익수)-이원재(지명타자)-지석훈(3루수)-이상호(1루수)-김찬형(유격수)-김태군(포수) 순으로 나섰다. NC 선발은 프리드릭.

한화는 3회 선취점을 뽑았다. 1사 후 장진혁의 좌중간 2루타, 김태균의 좌전 안타, 이성열의 볼넷으로 만든 만루 기회서 정근우가 좌전 적시타를 쳐냈다.(1-0) 이어 5회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김태균이 좌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시즌 6호 홈런.

6회 한화는 2사 2루 기회서 대타 이동훈이 바뀐 투수 장현식을 상대로 우중간 적시타를 터트렸다. 점수는 3-0이 됐다.

NC도 경기 후반 반격에 나섰다. 6회 2사 만루 기회서 대타 이명기의 타구를 잡은 유격수 오선진이 1루로 공을 뿌렸으나 김태균이 놓쳤다. 공식 기록은 오선진의 송구 실책. 이 사이 3루주자 이원재가 홈을 밟았다. 7회에는 무사 1,3루에서 이태양을 상대로 대타 스몰린스키가 2루 땅볼을 쳤고, 이 사이 3루주자 김태진이 홈을 밟았다.(3-2)

한화 선발 김이환은 5이닝(95구) 6피안타 3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3패) 달성에 성공했다. NC 선발 프리드릭은 4이닝(62구) 6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1자책)을 마크하며 시즌 4패(7승)째를 떠안았다. 총 11안타를 친 한화 타선에서는 김태균이 3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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