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측 "'배우' 지양 요청한 적 없다..작품으로 인사드릴 것"(공식)

이정호 기자  |  2019.09.24 18:27
/사진제공=장 미쉘 바스키아 골프 웨어


배우 원빈의 소속사 측이 '배우' 수식어를 제외해달라는 요청과 관련해 해명했다.

24일 소속사 이든 나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배우 언급 지양을 요청한 적이 없다. 당황스럽다.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이날 오전 원빈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 브랜드 홍보대행사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 때문에 시작됐다. 자료에는 "한가지 조심스럽게 부탁 드리는 점은 정말 죄송하지만, 기사내에 '배우' 언급은 지양해주시기를 부탁 드리겠다"고 언급돼 있어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대행사 측은 "배우로서의 모습보다 브랜드의 모델로서 초점을 맞추고자 부탁을 드렸다"며 '배우'라는 단어를 지양해달라고 한 게 맞다고 설명했다.

한편 원빈의 마지막 작품은 2010년 영화 '아저씨'다. 이후 원빈은 주로 광고 모델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개막 한달 넘었는데' 롯데 아직도 10승도 못했다... 2연속 영봉패 수모, 살아나던 타선 다시 잠잠
  4. 4'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5. 5이정후 '미친 수비', 머리 휘날리며 전력질주→안타 확률 0.700 잡았다! "괜히 바람의 손자 아냐" 극찬
  6. 6'토트넘 유일' 역시 손흥민! EPL 올해의 팀 후보, 상위 20인 포함... 홀란-파머-살라 등 경합
  7. 7'도하 참사→A대표팀 사령탑?' 황선홍 감독 "뒤에서 작업 안 해, 나는 비겁한 사람 아니다" 부임설 전면 반박 [인천 현장]
  8. 8'골키퍼를 또 사?' EPL 대표 영입 못하는 구단 첼시, 이번엔 프랑스 국대 노린다
  9. 9'필승조 초토화' LG, '최강' KIA 또 어떻게 잡았나, 이대호 후계자 결정적 역전포+새 필승조 탄생했다 [잠실 현장]
  10. 10'천적 관계 이렇게 무섭다' 대전, 서울 또 잡았다→드디어 꼴찌 탈출, 김승대 멀티골로 3-1 완승... 광주 충격의 6연패 (종합)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